사빅, 고객의 지속 가능성 목표를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인증된 바이오 기반 재생 고성능 무정형 폴리머 출시 발표

베르겐 옵 줌, 네덜란드, 2021년 10월 26일 - 화학 산업의 글로벌 리더인 사빅은 기존 ULTEM™ 재료와 똑같은 고성능 및 가공성을 제공하면서 지속 가능성 이점을 제공하는 새로운 바이오 기반 ULTEM 수지 포트폴리오를 오늘 출시했다. 이 획기적인 폴리에테르이미드(PEI) 소재는 업계 최초로 인증된 재생 가능한 고성능 무정형 폴리머다. 질량 균형 접근법[1]에 따르면, 사빅은 ULTEM 수지 100kg생산할 때마다 25.5kg의 화석 기반 공급원료를 목재 산업의 폐기물이나 잔류물에서 파생된 조톨유(Crude Tall Oil)와 같은 바이오 기반 재료로 대체한다. 이 선진적인 제품은 기존 ULTEM 재료에 대한 새로운 재료 옵션이며 소비자 전자 제품, 항공 우주, 자동차 및 내열성, 치수 안정성 또는 까다로운 기계적 성능이 요구되는 기타 산업의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고객의 지속 가능성 목표를 지원할 수 있다.

사빅의 ULTEM 수지 및 첨가제 사업 관리 이사인 Scott Fisher는 "우리의 새로운 바이오 기반 ULTEM 수지 플랫폼은 고객에게 매우 도전적인 응용 분야에 지속 가능성을 통합할 수 있는 원활한 방법을 제공한다.”며“이 제품은 기존 ULTEM 수지와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하고 UL94 및 FDA 식품 접촉과 같은 동일한 규제 등급을 유지하기 때문에 제품 설계 및 제조 공정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지 않다. 또한 고객은 ISCC+ 지정을 획득한 이러한 재료의 환경적 이점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다. 이 포트폴리오는 사빅의 재료 솔루션에 대한 순환성 전략의 또 다른 혁신적인 이정표이다.”라고 말했다.

탄소 발자국 줄이기

사빅의 바이오 기반 ULTEM 수지는 잠재적으로 화석 기반의 기존 등급에 비해 탄소 발자국을 최대 10%까지 줄일 수 있어 재료에 ISCC+(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 Plus) 인증을 획득하였다. 이 결론은 ISO 14040/14044 프로토콜[2]에 따른 수명 주기 분석의 일반 원칙을 따르는 내부 평가를 기반으로 한다. 사빅은 최신 제조 데이터 및 업계 평균 추정치를 결합한 자체 기본 데이터를 사용하여 이 수지들을 제품이 생산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출하까지(Cradle-to-gate) 비교했다. 또한 바이오 기반 ULTEM 수지는 REACH(Registration, Evaluation, Authorization and Restriction of Chemicals) 규정 및 RoHS(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) 지침의 요구 사항을 준수한다.

성능 유지

사빅의 기술 및 혁신 부문 이사인 Greg Stoddard는 "새로운 ULTEM 소재에 사용되는 바이오 기반 공급원료는 장기 내열 특성, 내화학성, 우수한 기계적 및 구조적 특성, 치수 및 가수분해 안정성, 우수한 가공성 및 고유한 난연성을 포함하는 성능 특성을 변경하지 않는다." 며, "화석 기반 제품과 동일한 신뢰할 수 있는 기계적 특성을 가진 바이오 기반 ULTEM 등급은 PSU, PESU 및 PPSU와 같은 기존 ULTEM 수지 또는 술폰계 폴리머에 대한 대체재로 고려될 수 있다."라고 말했다.

이러한 수지의 잠재적 시장 및 예시적인 에플리케이션에는 소비자 전자 제품(웨어러블 및 모바일 장치), 자동차(커넥터, 센서 및 밸브와 같은 후드 아래(UTH) 애플리케이션), 항공 우주(패널 및 트림을 포함한 인테리어), 의료(수술 기기 및 살균용 트레이)와 전기/전자(5G 네트워킹 인프라)가 포함될 수 있디. 새로운 ULTEM 재료는 이러한 산업의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미국 식품의약국(FDA)에 따른 글로벌 식수 표준, 연방 항공 규정(FAR 25.853) 및 식품 접촉 기준을 준수한다.

바이오 기반 ULTEM 수지는 유럽, 아시아 태평양 및 북미 지역에서 공급되며 전 세계적으로 구입이 가능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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